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정책론에서 케인즈주의와 신자유주의는 두 가지 상반되는 경제 이론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복지 정책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케인즈주의는 20세기 초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며, 특히 경제 제도의 불완전성과 시장의 자율적 조정 능력에 대한 의구심에서 출발한다. 케인즈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경제 위기와 불황 상황에서의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및 사회복지 지원을 정당화하는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 즉, 케인즈주의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여 빈곤층과 실업자의 생활을 지원하고, 전체 경제의 소비를 증대시키며, 이를 통해 경제 성장과 안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신자유주의는 20세기 후반 세계 경제에서 부상한 경제적 패러다임으로, 시장의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 것을 주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신자유주의자들은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통한 효율성을 강조하며, 이는 사회복지 정책에서의 자원의 민영화와 복지제도의 축소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