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종 땡! (5시 정각)
이사야 7장 10-17절은 하나님께서 아하스 왕에게 주신 말씀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말씀은 당시 유다의 왕 아하스가 직면한 상황과 깊은 연관이 있다. 아하스는 전쟁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주변 강대국과의 정치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었다.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이 때 하나님이 주신 징표의 내용은 그의 두려움을 없애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하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는 대로 응답하라`며 선택의 기회를 주신다. 아하스는 이때 주어진 기회를 뒷받침할 만한 신뢰를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제안하신 표적을 요청하지 않음으로써, 그는 스스로의 전략과 인간의 지혜에 의존하려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 순간 아하스의 마음속에는 의심과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었고,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 있었다. 하나님은 아하스의 태도에 실망하신다. 그래서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표적은 나 자신이며,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것은 이 땅에 오실 메시아에 관한 것이다`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