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생물학적 범죄이론
생물학적 범죄이론은 범죄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개인의 유전자, 신경 생리학, 호르몬 등 생물학적 특성이 범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론은 범죄를 단순히 사회적, 경제적 환경이나 심리적 요소에서만 설명하려는 접근과는 달리, 범죄 행위의 원인을 보다 근본적인 생물학적 기초로 귀결시키는 경향이 있다. 생물학적 범죄이론은 19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범죄학자 세자레 롬브로소의 이론에서 기원한다. 롬브로소는 범죄자를 `형태학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이 일반인과 다른 외모적 및 신체적 특성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그는 범죄적인 성향이 유전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고 믿었고, 이를 통해 범죄자를 `선천적인 범죄자`라는 개념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 범죄자들이 머리가 크고 이마가 좁으며, 턱이 발달한 신체적 특징을 지닌다고 예측하였다. 이러한 관점은 생물학적 결정론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범죄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아니라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 생물학적 범죄이론은 유전자와 범죄 행동 사이의 관계를 모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