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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복지 맹아기
서구 사회복지실천의 맹아기는 대체로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는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사회 변화가 일어난 시기로, 도시화와 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이 급증하면서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시점에서는 전통적인 가족 구조와 공동체의 지원 체계가 약화되면서 사회적 약자, 즉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가 새롭게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의 초기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맹아기 동안의 사회복지 실천은 자선 활동 중심이었으며, 많은 자선기관들이 설립되었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에 바탕을 둔 자선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 의복, 주거 등의 기본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자선 활동은 종종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에 의존하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접근보다는 개인의 선의와 자비에 의한 것이었다. 이 시기에 초기 형태의 사회복지 제도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1834년의 구빈법 시행 이후 국가가 가난한 자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