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합리론자들
합리론자들은 17세기부터 18세기 초까지 유럽에서 활동하며 근대 철학의 중요한 기초를 다졌다. 이들은 인간이 지식에 도달하는 방식으로 이성을 강조했다. 데카르트는 합리론의 아버지로 불리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통해 의식의 확실성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그는 모든 지식의 기초가 되는 확실한 진리를 찾기 위해 의심을 활용했다. 데카르트는 인간이 이성을 통해 세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감각적 경험은 종종 오류를 포함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므로 진정한 지식은 이성을 통해 도출된 생각들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스피노자는 데카르트를 계승하면서도 그의 사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다. 스피노자는 신과 자연이 동일하다고 주장하며, 모든 것은 그 하나의 본성에서 유래한다고 보았다. 그는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이성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모든 존재는 필연적인 법칙에 따르고 있다고 믿었다. 스피노자는 감정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윤리적인 삶을 이성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사상은 특히 `신`과 `자연`의 통일성에서 드러나며, 그는 인간이 이성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