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소개
당뇨성 케톤산증(DKA)은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대사 합병증이다. 이 상태는 인슐린의 부족과 감정적인 스트레스 혹은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촉발된다. DKA의 주요 특징은 고혈당, 케톤체의 축적, 산증 상태로의 진행이다. 환자는 흔히 구토, 갈증, 복통, 그리고 잦은 배뇨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DKA 환자는 신체적으로 무기력하며, 심한 경우에서는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사례를 들어보면, 22세의 여성 환자가 급성 복통과 함께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환자의 병력에는 제1형 당뇨병이 있었고,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최근 한 달 간 인슐린 투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다소 시야가 흐릿하며, 혈압은 낮고 맥박은 빠르게 뛰고 있었다. 혈액 검사 결과, 혈당 수치는 450mg/dL에 달했으며, 아세톤과 같은 케톤체가 검출되었다. pH 수치는 1로 급성 산증 상태를 나타냈고, 이 수치는 정상 범위인 35- 45보다 훨씬 낮은 수치였다. 또한, 환자는 심한 탈수를 호소하며, 입술은 건조하고 피부는 축축한 상태였다. 전해질 검사에서는 나트륨과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나, 특히 고칼륨혈증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