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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전도의 판독
심전도(ECG)는 심장 전기 활동을 기록하여 심장의 상태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진단 도구이다. 이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전도를 판독하는 과정은 여러 단계로 나뉘며, 이를 통해 심장의 리듬, 주기, 기하학적 형태, 전도 이상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우선 심전도를 판독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리듬이다. 정상적인 심장 리듬은 규칙적이며 정기적인 간격으로 P파, QRS 복합체, T파가 나타난다. 심박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R-R 간격을 측정하고, 이를 분당 심박수로 환산한다.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에서 100회로 나타나며,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부정맥으로 분류된다. 리듬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급속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P파의 모양과 크기를 평가해야 한다. P파는 시직방에서 심방의 탈분극을 나타내며, 정상적인 P파는 선명하고 둥글며 크기가 작다. P파가 결여되거나 비정상적인 모양을 가진 경우는 심방의 전기적 활동이 비정상적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