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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공황
대공황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지속된 세계 경제의 대규모 위기이며, 현대 경제사에서 가장 심각한 경제적 재난 중 하나로 평가된다. 대공황의 시작은 1929년 10월 24일, 즉 `검은 목요일`로 불리는 날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시장의 대폭락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사건은 불균형한 경제 성장, 지나친 투기,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이 결합된 결과로 나타났다. 당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얻은 경제적 이점을 누리며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었지만, 주식 시장의 과열과 불균형한 소득 분배는 경제의 부정적인 징후를 초래했다. 대공황이 발발한 이후, 주식 시장은 급격히 붕괴되었고 이는 실물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많은 기업이 파산하면서 대량 실업이 발생하고,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게 되어 경제는 더욱 악화되었다. 1933년에는 미국의 실업률이 25%에 달했으며, 이는 당시까지 본 적 없는 수치였다. 이러한 경제적 고통은 사람들의 삶을 엄청난 어려움으로 몰아넣었고, 실업자는 거리에서 구걸하고, 많은 가정이 노숙자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농업 부문 역시 피해를 입었고, 한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