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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1922년부터 1937년까지의 기간 동안 독재체제 아래에서 급격한 군국주의적 팽창을 추구했다. 이탈리아의 리더 벤리토 무솔리니는 권력을 잡으면서 `오랜 영광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탈리아 제국의 재건을 목표로 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강한 군사력을 과시하고, 과거 로마 제국의 지배력을 상징하는 여러 군사적 작전과 외교적 행동을 통해 이탈리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 했다. 무솔리니의 외교 정책은 아드리아해와 지중해 지역에서의 팽창이 주요 목표였다. 1920년대에는 이탈리아의 세력권이 약했던 에티오피아와 리비아로 눈을 돌렸다. 1935년,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를 침공하여 벌어진 전투에서 잔혹한 전술을 사용했다. 이 전쟁은 국제 사회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했지만, 무솔리니는 이를 통해 이탈리아의 군사적 힘을 과시했다. 에티오피아 점령은 로마 제국의 재건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무솔리니는 이를 `재생`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민주국가들로부터 제재에 직면하였지만, 무솔리니는 국제 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체제를 고수했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의 정치적 지형이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