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생체 전기 Bioelectricity
생체 전기(Bioelectricity)는 생물체 내에서 전기적 현상이 일어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생명체의 모든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생체 전기는 세포의 막 전위와 이온의 이동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신경계와 근육계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뉴런과 근육 세포에서의 전기적 활동은 생체 전기의 대표적인 예로, 이러한 전기적 신호가 신경 전달, 근육 수축, 심장 박동 등 다양한 생리적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생체 전기의 핵심 개념은 세포막의 전위 차이이다. 세포막은 양쪽에 이온 농도가 다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전위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세포 내부에는 칼륨 이온(K)이 많이 존재하고, 외부는 나트륨 이온(Na)이 많다. 이러한 이온의 불균형은 세포막의 선택적 투과성에 의해 더욱 심화된다. 세포가 활동하지 않을 때는 정막 전위(resting potential)라 불리는 상태가 유지되며, 이는 세포 내부가 외부보다 더 음전하를 띠는 상태이다. 정막 전위는 약 -70mV 정도이며, 이는 생리적 대사와 이온 펌프에 의해 유지된다. 뉴런에서는 이러한 생체 전기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