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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원첫날 (4 월 20 일 월요일)
4월 20일 월요일, 신입원아들이 어린이집에 첫 등원을 하게 되었다.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원아 5명이 새로 입소한 날이다.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도착한 원아들은 부모와 함께 건물 앞에 섰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안녕을 고하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원아들은 부모의 손을 꼭 잡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새로운 환경을 바라보았다. 어린이집의 밝은 색깔과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원 첫날이라, 원장님과 교사들은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출입구에서 원아들을 맞은 교사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에게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크지 않도록 부드러운 말투와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안심시켰다. 아이들은 부모의 손을 놓지 않으려 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교사의 친절에 조금씩 마음이 풀리는 모습이었다. 어린이집 내부로 들어가자, 아이들은 각기 다른 반의 환경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놀이방에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장난감과 책들이 아이들을 반겼고, 특히 건물 안쪽에 놓인 큰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