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정의
자간전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고 분만 후 6주까지 지속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병태생리학적 상태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주된 특징으로 하며, 임신부와 태아에게 상당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자간전증은 경증과 중증으로 나뉘며, 경증 자간전증은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이고 단백뇨가 300 mg/24시간 이상의 경우, 중증 자간전증은 혈압이 160/110 mmHg 이상이며 단백뇨가 5g/24시간 이상 나타나는 경우로 정의된다. 자간전증의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placenta의 이상, 혈관 내피 기능 장애, 면역학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간전증의 주요 위험 인자로는 첫 임신, 비만, 고혈압 병력이 있는 여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태임신 등이 있다. 자간전증은 단순한 고혈압뿐만 아니라 간, 신장, 혈액 응고 시스템 등 다기관의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따라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자간전증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경우, 자간(seizure)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모체와 태아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