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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자기심리학이론의 역사적 발달
자기심리학이론은 20세기 중반 정신분석학의 중요한 분파로 자리 잡았다. 이 이론은 주로 Heinz Kohut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개인의 자기(self)와 그것의 발달 과정, 그리고 자기의 기능과 불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기심리학의 역사적 발전은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배경에는 정신분석학의 이론적 기초가 존재한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기초가 되었지만, Kohut은 그의 이론에서 몇 가지 중요한 수정과 확장을 하였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심리가 본능적인 힘, 즉 성적 에너지와 공격적 에너지에 의해 주로 움직인다고 보았다. 그러나 Kohut은 이러한 본능적 개념이 모든 심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환자의 주관적인 경험과 감정, 그리고 자기의 형성과 관련된 심리적 구조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1970년대에 출간된 Kohut의 주요 저작은 `자기의 분석`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개념을 정립하고, 사람의 내적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떠한 경험이 자기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였다. Kohut은 자기가 세 가지 주요 기능, 즉 자기의 통합, 자기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