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통합과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전문직이다. 그러나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의 특성상 높은 정서적 노동을 요구받으며,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의 고통에 지속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정서적 탈진과 직무 소진을 경험하게 되며, 이 현상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이직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에 본 레포트에서는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강도를 독립변수로, 사회복지사의 소진 수준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양자 간의 관계를 탐색해 보고, 이러한 가설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어떤 시사점을 가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감정노동’이라는 개념은 호크실드(Hochschild, 1983)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직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거나 외부에 특정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노동을 의미한다. 특히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에서 많이 요구되며, 사회복지사도 예외가 아니다.
‘소진(burnout)’은 프레이든버거(Freudenberger, 1974)가 처음 사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