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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중국 러시아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서평 (제이슨 솅커)
지난 학기 국제정치학 수업에서 냉전 이후 국제 질서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던 중, 교수님께서 제이슨 솅커의 `제2차 냉전`을 추천해주셨다. 당시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 미국과의 갈등 심화 등 복잡한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었던 나는 망설이지 않고 책을 구입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냉전이 과거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중-러 간의 긴장 고조를 `제2차 냉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명확하게 설명하며,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라는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며,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현재 국제정치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특히, 단순히 서구 중심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좋았다. 고등학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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