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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각운동기의 개념과 의의
장 피아제는 스위스 출신의 인지발달 심리학자로, 아동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구조를 발달시킨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인간의 인지발달을 네 가지 단계로 구분하였는데, 그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감각운동기이다. 감각운동기(Sensorimotor Stage)는 출생부터 약 2세까지의 시기로, 아기가 감각기관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자신의 신체 움직임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의 영아는 아직 언어나 기호를 사용하여 사고하지 못하며, 오로지 감각적 경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 피아제는 이 시기를 `생각 이전의 시기`로 보았고, 인간의 사고 발달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시기로 여겼다. 아기들은 처음에는 반사적인 행동을 하다가 점차 반복적인 행동과 실험을 통해 자신과 외부 세계에 대한 지식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대상영속성의 개념이 이 시기의 중요한 성취로 간주된다. 즉, 물체가 시야에서 사라져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이 시기에 획득된다.
이처럼 감각운동기는 인간의 인지 구조가 가장 기초적인 차원에서 시작되는 시기로서, 이후의 발달단계를 위한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