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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² 서평 (데이비드 보더니스)
고등학교 시절, 상대성이론을 처음 접했을 때의 흥분과 혼란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수식들과 추상적인 개념들은 당시의 나에게는 마치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느껴졌지만,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를 엿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매료되었었다. 대학교 물리학 수업에서 상대성이론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E=mc²이라는 간단한 방정식이 지닌 엄청난 의미와 그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과학적, 철학적 의미에 대해 더욱 깊이 파고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E=mc²`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상대성이론의 핵심 개념을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적인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문화적 영향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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