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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4차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정보 격차의 현실
4차산업혁명은 디지털 기반의 전환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금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능력은 개인의 연령, 경제력, 신체적 조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에 따라 디지털 역량이 낮은 계층은 공공서비스 이용, 교육 접근, 경제 활동 등에서 심각한 제약을 받는다. 이는 단순한 기술 격차를 넘어서 사회적 배제와 빈곤 재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2.2 복지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실태
통계청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정보화 수준에서 일반 국민 대비 노인은 절반 이하, 장애인은 60%대, 저소득층은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보유율과 인터넷 활용 능력, 온라인 공공서비스 이용률은 모든 복지취약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복합적으로 취약한 노인 장애 저소득 계층은 거의 디지털 정보망에서 배제되고 있다. 이러한 격차는 코로나19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