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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쓸모 서평 (닉 폴슨)
수학, 단순히 공식과 문제 풀이로 가득한 지루한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미적분의 난해한 개념과 씨름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고, 대학교에 와서는 전공과 관련 없는 과목이라 더욱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수학의 쓸모’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친근함과 닉 폴슨이라는 저자의 흥미로운 이력에 끌려, 수학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도 남았다. 단순히 수학 공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방식이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채로운 예시와 함께 보여주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 예술 작품, 스포츠 경기, 그리고 일상생활 속 에피소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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