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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의 골짜기 ‘Chasm’
죽음의 골짜기 ‘Chasm’은 기술의 확산 과정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초기 수용자와 초기 다수 간의 간격을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개념은 제프리 무어의 저서 ‘Crossing the Chasm’에서 제안되었으며, 기술 혁신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인식된다. 자율주행차 역시 이러한 개념에 따라 기술 발전과 시장 확산이 이루어진다. 자율주행차 기술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혁신과 시험이 이루어졌고, 초기 수용자들은 이 기술을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인해 빠르게 기술을 경험해 보았다. 이들은 기술의 잠재성에 주목하며 초기 프로토타입이나 제한적인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차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자율주행차가 보다 넓은 시장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보다 일반적인 소비자의 수용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죽음의 골짜기`라는 장벽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 수용자들은 기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높은 집단이다. 그들은 기술이 제안하는 혁신을 수용하는 데 적극적이며, 초기 단계에서 불완전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기술을 사용할 용의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