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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nner(1943)의 초기 정의
자폐성 장애, 즉 자폐장애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되었고, 그 중에서도 레오 Kanner는 자폐성 장애의 초기 정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43년 Kanner는 `자폐증`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자폐성 장애의 개념을 확립하였다. 그는 당시 어린이들이 보이는 특정 행동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폐를 고립된 행동 패턴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핍을 특징으로 하는 하나의 심리적 장애로 설명하였다. Kanner는 1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이들이 보여주는 공통된 특징들을 관찰하였고, 그들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는 이러한 아이들이 일반적인 아동들과는 다른 소통 방식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그들의 발달 경로가 비정상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Kanner는 자폐 아동들이 의사소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감정 표현이 결여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하였다. 이들은 자신에게 친숙한 환경에서는 비교적 안정감을 느끼지만, 변경이나 새로운 자극에 대한 반응이 예민하거나 거부적이라고 주장하였다. Kanner는 자폐의 증상으로써 반복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