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장애유아의 비장애 형제자매는 가족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종종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영향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시작하여 관계,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다. 비장애 형제자매는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의 돌봄과 지원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만, 동시에 그 부담과 스트레스는 이들에게 상당한 부정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정서적 부담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경험하는 가장 일반적인 부정적 영향 중 하나이다. 장애유아의 부모들은 종종 장애 아동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이로 인해 비장애 형제자매가 상대적으로 그들의 요구와 감정이 간과되기 쉽다. 비장애 형제자매는 `나는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자존감과 정체성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장애유아가 겪는 어려움이나 특성으로 인해 비장애 형제자매는 자신이 친구들 사이에서 격리되거나 이해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되고, 친구들과의 교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