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2xxx년 7월부터 기존의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정도에 따른 새로운 장애등록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는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와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장애등록제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회보장제도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다.
장애등급제는 1988년 장애인복지법 제정 이후 30여 년간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정책의 근간을 이루어왔다. 이 제도는 장애의 정도를 1급부터 6급까지 세분화하여 분류하고, 각 등급에 따라 차등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등급중심의 분류체계는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동일한 등급 내에서도 장애인 개인별로 나타나는 기능적 차이와 사회적 지원 필요도의 차이를 적절히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가 지적되었다.
현행 장애등록제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장애의 정도를 중증과 경증으로 단순화하고, 개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