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Kenneth R.Thomas의 주장
Kenneth R. Thomas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영역에서 장애인을 지칭하는 용어의 선택이 그들의 정체성과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내담자`라는 용어와 `소비자`라는 용어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며 각 용어가 장애인에게 주는 의미와 사회적 인식을 다룬다. 내담자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상담 관계를 가리키며, 이러한 맥락에서 장애인이 재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으로 여겨진다. 이는 장애인을 도움의 대상으로 간주하여 그들의 필요와 상황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반면, 소비자라는 용어는 보다 경제적이고 시장적인 관점에서 장애인을 바라본다. 소비자는 서비스나 상품을 구매하는 주체이며, 이는 장애인에게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부여한다. Thomas는 이 두 용어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에서 장애인의 역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주목한다. 그는 장애인이 단순한 도움의 주체가 아니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Thomas는 소비자주의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