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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훈민정음 개요
훈민정음은 조선 시대 세종대왕이 1443년(인왕 3년에)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한 한글의 원형 문자이다. 훈민정음은 당시 한문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국민 모두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고안된 글자로서, 그 목적은 널리 의사소통과 학문 보급을 촉진하는 데 있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당시 한문을 배우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문자를 통해 소통하기 힘든 현실을 깊이 인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 체계를 만들었다. 훈민정음은 자음 17개와 모음 1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서와 규범서인 `훈민정음 해례`를 함께 제작하였다. 이 문자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여러 차례 복원되어 지금은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원본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국내외 학자들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창제 이후 80년 만에 국민의 50% 이상이 읽고 쓸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20세기 초 국한문 혼용 시대를 지나 1945년 해방 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현재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문자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xxx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