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호주는 글로벌 의료 선진국 중 하나로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및 의료기록 관리체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호주의 의료 데이터 활용률은 연평균 15% 이상 증가하였으며, 2022년 기준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생성된 의료 기록은 약 1억 5천만 건에 달한다. 특히, 개인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호주 정부는 2xxx년 온라인 PHR 시스템인 ‘My Health Record’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스템은 2xxx년 이후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데이터 연계율이 85%를 넘어섰으며, 만 20세 이상 성인 2,600만 명 중 약 96%인 2,500만 명이 등록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병력, 처방 기록, 검사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됐으며, 환자 역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데이터 활용은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긴급 의료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주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분석하여 치료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