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과 일본은 모두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인해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2000년대 이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세대 간 복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육아 지원 정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출생률은 0.81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은 정부는 다양한 보육 지원금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도 육아 부담이 높은 현실이다. 한국의 보육시설은 전국적으로 약 15만 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연간 약 3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상보육, 보육 교사 확충, 부모의 육아휴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육료 부담, 남녀 성별 임금격차, 맞벌이 부부의 육아 병행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일본 역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출산율 저하와 동시에 여성의 경력단절, 가사와 육아 부담 문제에 직면하여 보육 정책을 강화하였다. 일본은 2020년 기준 출생률이 1.34명으로 한국보다 높지만 여전히 저출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아동복지예산을 연간 약 10조 엔(약 100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며, 보육시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