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화 ‘식코’는 미국과 쿠바의 의료시스템을 비교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지만 의료비용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의 2xxx년 의료비용은 GDP의 약 17.7%에 이르며, 국민 1인당 의료비는 약 10,000달러를 훌쩍 넘는다. 이러한 높은 비용은 보험 제도의 복잡성과 의료서비스의 사적화에 기인한다. 반면 쿠바는 공산주의 체제 아래 국가가 의료를 전면적으로 공공재로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둔 사회주의적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쿠바의 2xxx년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의료비용은 약 200달러로 미국에 비해 50분의 1 수준이며, 국민 의료접근성은 전국 어디서나 균등하게 이루어진다. 미국은 의료기술과 첨단장비, 전문 인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의료서비스의 비용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많은 국민이 의료 혜택을 제한적으로 받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도 존재한다. 반면 쿠바는 의료기술 발전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건강수준은 높은 편이다. 쿠바는 의사 1인당 환자 수가 매우 적어 (약 1:180명), 예방과 공공보건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건강수명은 78년으로 세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