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일본은 1990년대 초반까지 경제 성장을 계속했으나 이후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긴 불황기를 맞이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은 경제 구조의 문제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해 성장률이 뚜렷이 둔화되었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역시 1990년대 초반 6%에서 2000년대 초반 0.1%로 낮아졌으며, 이는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한 양적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이 미흡했던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제조업과 금융업의 침체가 두드러졌다. 2000년대 들어서도 일본의 GDP 성장률은 평균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2xxx년의 일본 GDP는 약 5조 4639억 달러로 세계 3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는 1980년대의 4배에 달하는 증가치임에도 여전히 성장의 한계에 봉착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황기 속에서도 일본은 첨단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한 기업들이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도요타자동차다. 도요타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인 프리우스의 개발과 시장 출시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