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근현대 한국의 개념과 시대 구분
근현대 한국은 대체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며, 한국의 급격한 사회, 경제, 문화적 변화를 반영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전국적으로 일제 강점기, 해방과 분단, 경제 개발과 민주화운동까지 다양한 역사적 변화가 일어난 시기로, 그 연대 구분은 대개 근대(일제 강점기 포함), 현대(한국 전후의 산업화 및 민주화 과정)로 나눌 수 있다. 근대는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서구 열강과 일본에 의한 개항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1910년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되어 일제 강점기로 이어진다. 일제 강점기에는 1919년 3·1운동과 1945년 해방으로부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까지의 시기를 포함한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은 식민지화의 고통을 겪었으며, 산업화와 근대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해방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6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특히 1960년대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1970년대에는 연간 7% 이상의 빠른 경제성장률(GDP 성장률 평균 7~8%)을 기록하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 성장의 시기를 겪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