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청년 문제가 매우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년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2년 기준 25세에서 29세 청년 실업률이 8.7%에 달했으며 고용률 역시 60.2%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경제 성장의 둔화와 기업들의 채용 축소, 비정규직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비정규직이나 프리랜서 등 불안정한 고용 형태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세 이상 34세 청년의 주거비 부담은 전체 가구의 평균보다 15% 이상 높으며, 이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독립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주거 문제는 결혼과 출산율 저하로도 연결되며, 실제로 2022년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인 0.81명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 역시 청년들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직결돼 있다. 그뿐 아니라,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하다.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의 정신질환 진료율은 20~30대에서 15% 이상 증가했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는 이들의 사회적 격리와 고립 문제를 우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