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 사회에서는 최근 들어 청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정도로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20대와 30대 청년들의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전체 실업률은 3.4%인데 반해, 청년 실업률은 무려 9.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0.5%p 상승한 수치로, 전체 인구 대비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대학 졸업 이후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은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는 사례가 많으며, 노동시장 양극화의 심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더구나, 충격적인 것은 청년 세대의 경제적 자립률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2022년 기준으로 25세 이상 청년 중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비율은 약 40%로, 10년 전보다 15%p 낮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주거비 상승과 취업난, 낮은 임금 구조와 맞물려 청년 세대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청년들은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응답자들의 70%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여기며, 이는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