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행하는 운행 방해 시위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장애인권리 향상과 차별 철폐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시위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50차례 이상 벌어졌으며, 참가자의 수는 평균 200명에 달한다. 특히 4월과 9월에는 각각 10회 이상의 시위가 이어졌으며, 이로 인한 지하철 운행 지연 시간은 총 200시간, 피해액은 약 3억 원에 이른다. 전장연은 시위 강도를 높임으로써 장애인 접근성 문제와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촉구하는 동시에, 장애인 이동권 확보라는 정당한 요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혼란을 초래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중요한 교통수단 운행에 영향을 미쳐 많은 시민들이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지하철 이용자 중 장애인과 노약자는 전체 이용자의 5%에 불과했지만, 이들 시위로 인한 정시운행률이 95%에서 89%로 떨어졌으며, 이는 교통체증과 혼잡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위는 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내외부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그들은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