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서울 지하철은 수도권 교통의 핵심 인프라로서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속적으로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이는 단순한 교통 장애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923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장애인은 약 2.5%인 23만 명 정도이다.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점차 강화되고 있고, 관련 법률도 개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 차별과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전장연의 시위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장애인들이 지하철 내에서 겪는 차별과 불편을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조치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전장연과 경찰 간 충돌, 사회적 논란이 잦았으며, 약 45차례 이상의 시위가 지하철역과 열차 내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시위는 장애인 차별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는 일정한 효과가 있었지만, 동시에 일상 교통 운행에 큰 혼란을 야기하여 시민들의 반발도 상당히 존재한다. 정부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