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대유행은 현대 사회가 위험사회임을 선명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2xxx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2020년 초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선언을 하였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일상생활 역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 세계인구 중 약 20% 이상이 락다운 조치로 외출과 이동이 제한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2020년 2월 최초 확진자가 발견된 후, 1년 만인 2021년 2월 기준으로 한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 명을 돌파하였고, 사망자도 1,500명이 넘어섰다. 코로나19의 확산은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노출시켰으며, 특히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의료체계의 부담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는 위험사회의 대표적 특성임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가게 되었으며, 경제적 피해로 인한 실직과 소득 감소, 정신건강 문제도 급증하였다. 한 예로,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실업률은 4.2%에서 4.8%로 상승하였으며,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진료 건수도 크게 증가하였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