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서론
오늘날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보편적 복지와 잔여적 복지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보편적 복지는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의료, 교육, 사회서비스를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반면 잔여적 복지는 시장이나 가정의 책임을 우선시하며, 필요에 따라 선별적으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정 계층에 한정하여 지원하는 특수적 정책을 의미한다. 세계 여러 국가의 정책 사례에서도 두 접근법이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며, 그 비교 분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22년 기준 전체 복지 예산의 75% 이상이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잔여적 복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반면 보편적 복지의 확대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잔여적 복지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우선, 잔여적 정책은 수혜 대상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차별 논란이 제기되며, 복지의 평등성이나 포용력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 또한, 선별 기준이 모호하거나 변동이 심할 경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