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모두 대한민국 사회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정부와 기업의 책임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는 사건이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군내항 부근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약 3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 25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참사로, 304명의 희생자를 낳으며 국민적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이 사건은 안전관리의 미비, 사회 전반의 무관심,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이 드러났다. 반면,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1994년부터 2xxx년까지 판매되던 가습기살균제 제품들이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 폐손상, 심지어 사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최소 6,000여 명이 건강 이상을 겪었으며, 이 중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양 사건 모두 기업의 무책임한 제품 안전 관리와 정부의 미온적 태도, 감시·감독의 부실에서 기인한 문제점이 두드러진다. 세월호 사건은 당시 국민들의 안전불감증과 무책임한 정부 대응,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의 허술함을 드러내며, 사고 이후 법적·제도적 안전 기준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