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2020년 12월 서울시 초중등학교에서는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학교 내 밀집도를 낮추는 데 목적이 있었다. 당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었으며,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원격수업을 선택하였다. 정부 및 교육청은 온라인 플랫폼인 EBS 온라인 클래스와 각 학교별 자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한 디지털 학습 환경의 변화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2020년 12월 기준 약 7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에 참여하였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교실 내 대면 수업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팬데믹 초기에는 온라인 수업의 효율성과 학습 격차가 큰 문제로 떠올랐으며, 이에 대해 정부와 학교는 빠른 시일 내에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였다. 예를 들어, 서울시 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확대, 디지털 기기 대여 서비스, 온라인 학습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은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