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인구는 약 110만 명 이상이 거주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시 내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수요 증가와 태양광 부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특징이 있다. 2022년 기준 울란바토르의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120μg/m³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연평균 안전기준인 20μg/m³를 크게 초과하고 있으며, PM2.5 농도 역시 60μg/m³로 매우 높다. 이는 도시 내 대기오염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보여주는 지표다. 울란바토르의 미세먼지는 주로 교통수단의 배기가스, 산업 활동, 난방용 석탄 연소 등이 원인이다. 특히 난방용 석탄의 사용이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몽골은 천연자원 부족으로 석탄 활용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도시 구석구석에서 석탄을 태우는 가정이 많아 공기질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더욱이 교통 혼잡 역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된 요인이다. 울란바토르는 좁은 도로와 대중교통 부족으로 차량 번호제, 공회전 금지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