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탄소중립의 정의
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와 같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상쇄하거나 줄임으로써 순수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인간이 만들어내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과 이를 흡수하는 활동이 균형을 이루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세계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이 1.2도에 달했고, 이로 인해 극심한 자연재해와 기후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국제기구인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글로벌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각국에서는 저탄소 기술 개발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1조 8900억 달러에 달했고, 이는 2012년보다 70%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2030 국가 감축목표(NDC)’를 40%로 설정하여, 산업, 교통, 건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을 벌이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은 단순히 배출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활동도 중요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산림 복원과 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