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 19와 메르스는 모두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감염병으로, 국민들의 보건 의식과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015년 서울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메르스 사태는 한국인에게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정부와 의료기관이 적극적인 방역과 정보 공개를 통해 대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게 되었다. 이후 2020년 세계적 팬데믹 사태인 코로나 19는 메르스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7천만 명이 넘었으며, 한국에서도 20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국민들은 초기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무지와 공포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였고, SNS와 매체를 통해 확산된 가짜 정보와 과장된 논란에 불안감을 더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정책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되었으며, 심리적 불안과 우울증이 증가하였다. 또한, 메르스 당시와는 달리, 코로나 19의 확산 이후 개인의 건강 관련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