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에 나타나는 정신 건강 장애이다. 이러한 외상 사건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건으로서, 전쟁, 자연재해, 강도, 성폭행, 교통사고 등이 해당된다. PTSD는 외상 이후 일정 기간(보통 한 달 이상) 동안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환자는 강한 재경험(플래시백, 악몽), 회피 행동, 부정적 사고 및 기분 변화, 과각성 상태 등을 경험한다. 예를 들어, 2014년 한국 군인 대상 조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 외상 경험을 한 군인 중 약 20%가 PTSD 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PTSD 유병률이 성인 인구의 약 3.5%에 해당한다. 이 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며, 직장이나 학업 수행, 인간관계 형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PTSD는 단순한 외상 후 적응 곤란과 구별되며, 증상이 지속되고 심각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방법에는 주로 인지행동치료(CBT), 노출요법, 약물치료 등이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하여 우울증, 자살 위험 등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