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청년 세대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좌절과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교육, 취업, 주거, 소득 격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청년 세대의 현실은 과거와는 달리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통계청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만 2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 500만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한, 청년실업률은 7.4%로 전체 실업률 3.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 청년이 느끼는 경제적 불안감이 크다. 이와 함께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전세난은 가구 자산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청년들이 독립적인 삶을 꾸리기 어렵게 만든다. 특히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1억 2000만원으로 10년 사이 40% 이상 상승했으며, 이러한 환경은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를 확보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게다가 학자금 대출 부담은 전국 평균 1,200만원에 달하며,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빚 부담은 청년 세대의 미래 설계마저 가로막고 있다. 특히, 사회 전반의 불평등은 계층 간 격차를 심화시키며, 가난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