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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의 식민지배와 초기 저항
인도는 17세기 이후 유럽 열강들의 식민지 지배를 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영국의 지배가 가장 강력하였다. 1757년 주얼리 전투에서 영국 동인도회사가 벵골 지역을 장악하면서 본격적인 식민지 통치가 시작되었고, 1858년에는 인도제국이 설립되어 공식적인 영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영국은 인도 내 경제를 통제하며 농민과 노동자들의 착취를 심화시켰다. 농민들은 영국에 세금을 다 내야 했고, 생산된 농산물은 영국으로 수출되었으며, 이는 인도 경제를 영국 이익에 맞춘 구조로 전환시켰다. 당시 인도 인구의 약 30%가 농민이었으며, 1800년대 후반 기준으로 인도의 수출품인 목화와 차가 영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영국은 인도산 목화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하여 당시 산업혁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 이러한 경제적 착취에 대한 저항으로서 1857년 발생한 인도 독립 전쟁이 대표적이다. 이 전쟁은 인도 군인과 민간인들이 영국 통치에 반대하여 일으킨 대규모 봉기였으며, 인도 전통복장을 하고 영국군과 맞서 싸운 소위 ‘세포이 봉기’로 알려져 있다. 봉기 초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으나, 곧 영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