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보건과 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역사회의 영양상태와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본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3개년 동안의 비만율 변화를 통해 팬데믹이 지역사회 건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생활 패턴과 신체활동 수준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근거하면, 2xxx년 전국 성인자의 비만율은 약 31.4%였으나, 2022년에는 36.5%로 증가하였다. 이는 약 5%포인트의 상승을 의미하며, 특히 30대와 40대 연령층에서 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증가 현상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확산, 외부 활동 제한으로 인해 신체 활동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집에서의 잦은 간식 섭취와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과식도 비만률 상승에 기여하였다. 실제로, 서울시에 위치한 A지역보건소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1인 가구의 비만율이 약 22%에서 29%로 상승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별 생활습관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의 건강증진 정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