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1년 반 동안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취미생활과 예술 활동은 팬데믹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그 중요성과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급증하였고, 이에 따라 실내 취미와 디지털 기반의 문화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집에서 주로 하는 취미로는 요리(42%), 온라인 강좌 수강(35%), 영상 시청(60%), 온라인 게임(45%)이 증가하였고, 이 중 특히 영상 시청과 온라인 게임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각각 15%, 12% 증가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취미 및 여가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평균 40시간에서 55시간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약 37.5%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연결을 위해 취미와 예술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전시회, 버추얼 콘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