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2xxx년 말 갑자기 세계 전역에 확산되며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학교는 학습권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사회적 건강까지 영향을 받는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팬데믹 이전에도 학교는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 역할은 더욱 확장되었다. 정부는 긴급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 2천여만 명의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되었다. 하지만 원격수업의 한계와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부작용도 발생하였다. 실제로 2021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우울 증상은 27.2%로 전년도 대비 3.5% 증가하였으며, 자해 경험률 역시 8.4%로 상승하였다. 이는 비대면 교육 환경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부작용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학습 결손 문제도 심각하다. 초등학생의 읽기 수준은 2020년 대비 4.1%, 수학은 3.8% 각각 낮아졌으며, 낮은 소득·취약 계층 학생들이 이러한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 이처럼 코로나19는 학교 내 교육과 복지 시스템에 큰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