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의 세시풍속은 자연의 변화와 농경생활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통문화의 한 부분이다. 세시풍속은 연중 일정한 날짜에 행해지는 의례와 풍습을 의미하며, 계절마다 그 특색이 드러난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대표적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각각의 계절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문화적 유산임을 알 수 있다. 봄에는 `봄맞이 나들이`가 대표적 풍속으로, 삼월 초에는 봄기운을 맞이하는 정월 대보름이 있으며, 이때 달집태우기와 부럼깨기 행사를 통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여름에는 `더위 타파의 풍속`인 초복과 중복, 말복이 있으며, 특히 초복에는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다. 2xxx년 통계에 따르면, 삼계탕을 먹는 가구 비율이 65%에 달하며, 여름철 대표적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가을에는 `추수의 기쁨`과 관련된 세시풍속이 있는가 하면, 이는 추수감사제와 농경 의례가 대표적이다. 특히 추수 후에는 성리사충 풍습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추수감사제와 더불어 볍씨떼기, 쌀 수확제 등 농사에 감사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겨울에는 `연날리기`와 `세배`가 대표적 풍속으로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