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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사회의 시민 개념
고대 사회의 시민 개념은 오늘날과는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시민이란 주로 도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정치적, 법적 권리와 책임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였다. 특히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는 시민이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남성 시민만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아테네의 시민권은 당시 인구의 약 20%인 남성 성인에게 제한되었으며, 여성, 노예, 외국인은 시민권이 없었다. 이러한 제한은 고대 사회의 시민 개념이 주로 정치적 권리와 특권을 지닌 남성 지배계층 중심임을 보여준다. 또한 고대 로마 제국에서도 시민은 법적 보호와 함께 군복무, 조세 납부 등의 의무를 지녔으며, 로마 시민권은 전략적 수단으로 확장되어 수많은 속주들에게 부여되곤 하였다.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법적 보호와 재판권을 보장받았으며, 일정한 군역이나 세금을 부과받는 대가로 시민권이 주어졌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민 개념은 오늘날의 의미와는 차별적이었으며, 대부분의 국민층이 시민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였다. 또한 고대 사회의 정치체제는 귀족제, 군주제 등이 지배적이었기에 시민의 역할은 주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