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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배경
1차 산업혁명은 주로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일어난 경제사회적 변화로,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 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과 그 활용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계화가 생산성을 급격히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1769년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량하였고, 이를 활용한 증기선과 증기기관차가 등장하면서 교통과 제조업 전반에 큰 변혁을 가져왔다. 1차 산업혁명이 이뤄지기 전인 18세기 유럽은 주로 농업이 주도하는 사회였으며, 농업 생산량이 전체 경제의 중심이었고 인구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전의 농업 생산성은 낮았으며, 수작업과 간접 노동에 의존하는 형태였다. 영국은 18세기 산업혁명의 선도 국가로, 1700년대 초 영국 인구는 약 5백만 명이었으며, 농업의 부가가치는 전체 GDP의 50%를 차지하였다. 이후 증기기관 사용이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폭증했으며, 1800년대 초에는 영국의 석유 및 철도산업이 급성장하였고, 이에 따라 상품의 유통과 시장 규모가 커졌다. 특히 직물 산업과 광업이 크게 발전하여, 면직물 생산량은 1780년대부터…